이일화, 웹드라마 촬영중 부상 "쇄골 골절 의심으로 병원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일화가 웹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가제) 촬영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일화는 '로스타임 라이프' 촬영에서 자전거 타는 신을 찍다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일화 씨의 부상 소식을 들었다. 얼마나 다친 지는 현재 파악이 안 되고 있다. 쇄골 골절이 의심 돼 병원에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현재 '로스타임 라이프'와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촬영중이다. 부상 정도에 따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촬영에도 변수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관계자는 "당장 5일 방송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상황을 보고 일정을 맞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배우 이일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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