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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예능작가 전격해부①] PD와 작가의 아슬아슬 썸타기

시간2015-06-03 07:00:01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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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장르가 대세로 자리잡았지만, 사실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토크쇼를 비롯해, 음악, 개그 등 예능이라는 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이처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이들이 있다. 바로 예능 작가다. 단순히 대본을 작성하는 것 외에도 이들이 하는 업무는 장르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작가는 크게 드라마 작가와 비드라마 작가로 구분된다. 이 중 비드라마 작가가 교양과 예능으로 구분되는 구성작가다. 예능 작가는 다시 쇼 버라이어티 개그 음악 등으로 세분화되고, 교양도 다큐 번역 시사 등으로 나뉜다. 현직 예능 작가이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방송구성작가예능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곽상원 교수는 "예능 작가라고 해서 예능만 하지 않고 드라마를 쓰기도 한다. 드라마 작가 중에는 예능을 하겠다는 사람도 있다. 능력만 있다면 장르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능 작가가 하는 일은 전반적으로 촬영 및 내레이션 대본 작성, 아이템 선정, 섭외 등이다. 작가라는 이름 때문에 글을 쓰는 일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글을 쓸 일이 생각보다 적다. 프로그램 하나 당 다양한 연차의 작가들이 모여서 일을 하는 특성상 업무 역시 분업화 돼 있다. 일반적으로 메인작가, 서브 작가, 막내 작가 등으로 구분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구분조차 무의미해지고 있다. 곽상원 교수는 "프로그램이 대형화 하면서 프로젝트마다 투입되는 인원이 다르다. 메인 작가가 두 명 일 때도 있고 세 명 일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작가들의 기본 업무로 여겨지던 대본 작성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2000년 중반 이후 늘어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장르적 특성상 야외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까닭에 잘 짜여진 대본의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물론, 촬영을 진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설계도는 존재한다. 그러나 드라마 대본처럼 대사나 지문이 쓰여 있는 것은 아니다. 제작진과 시청자의 인식 차이가 바로 이 지점에서 충돌한다. 2013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촉발된 대본 논란이 그 예다. '우결' 역시 현장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설계도만 존재할 뿐이었다.

프로그램 기획과 구성, 그리고 최종 편집에까지 관여하는 탓에 혹 PD와의 업무 구분이 모호해질 수 있다. 이미 예능의 영역 안에서는 그 둘의 영역 구분이 무너진지 오래다. 기본적으로 PD가 편집을 하는 사람이라면, 작가는 대본을 쓰는 사람이다. 곽 교수는 "정 책임자와 부 책임자를 구분하는 정부의 의미로 둘의 관계를 이해하면 된다"면서 "정은 연출, 부는 작가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자막 제작에 있어서는 방송사마다 다르다. PD가 할 때도 있고, 작가가 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의 최재영 작가는 PD와 작가의 관계를 "왼발과 오른발"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PD만 있어서도, 작가만 있어서도 프로그램은 지탱할 수 없다. 프로그램을 지탱하는 가장 축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 바로 PD와 작가"라며 "우리 장르는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노하우들이 상당하다. 그런 부분들을 PD가 가지고 있을 수 있고 작가가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 둘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프로그램이 잘 된다. 누구 한 명의 뛰어난 역량으로 가는 프로그램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도 뛰어난 리더들이긴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조직원들의 능력도 출중하다. 바로 그들 능력의 최대치를 뽑아내는 것이 PD와 작가의 힘"이라며 "PD와 작가들이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정답이 없는 싸움이다. 결국에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들어 부쩍 예능 작가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는 스타 PD 못지 않은 스타 작가들의 탄생이 큰 몫을 했다. 그 중 최고는 단연 유병재 작가다. 그는 tvN 'SNL코리아'에 작가로 투입돼 직접 연기까지 소화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8부작 드라마 '초인시대'에서는 대본을 쓰며 주연까지 도맡았다. 예능 작가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유병재가 과거 개그맨 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다고 밝혔듯, 실제로 개그맨 출신 작가들도 많다.

곽 교수는 "예능 작가 중에는 끼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은 개그맨 시험을 봤다든지, 개그맨 생활을 하다가 작가로 전향한 친구들"이라며 "아이디어도 좋지만 출신 덕분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특화된 분들도 있다. 또 드라마 작가가 되기 위한 한 과정으로 예능 작가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최재영 작가는 "예능이라면 재미를 줘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작가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하나의 부속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재미를 위해서라면 직접 카메라 앞에 나설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 = KBS MBC SBS]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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