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친형과 영화작업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차태현이 친형과 다시 손을 맞잡고 영화 작업에 돌입한다.

2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차태현이 친형 차지현 대표가 운영하는 제작사 AD406에서 제작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지난 2012년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친형과 함께 작업한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차태현은 현재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촬영에 한창이며, 이후 조금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7월 중순부터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차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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