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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카라 멤버 박규리가 작은 키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4가지쇼 시즌2'에 카라의 박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자신의 호불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슬립온 같은 경우도 다 이렇게 굽이 좀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박규리는 콤플렉스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지금 위로만 화면에 나오고 있지 않나. 175cm 정도 돼 보이는데 서면 그 정도가 안 돼서 늘 높은 걸 신는다. 아직까지 플랫슈즈를 신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고백했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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