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강민호가 통산 600타점을 기록했다.
롯데 강민호는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5-8로 뒤진 7회초 1사 만루 찬스서 타석에 등장, 삼성 안지만의 초구를 공략해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렸다. 강민호는 이 한 방으로 개인통산 600타점째를 신고했다. KBO 통산 47번째.
팀은 뒤지고 있지만, 강민호의 활약은 인상적이다. 1회 선제 1타점 좌월 2루타, 4회 중월 투런포(16호), 5회 볼넷, 7회 2타점 좌전적시타까지 100% 출루에 3안타 5타점 1득점 맹활약 중이다.
[강민호. 사진 = 포항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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