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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특타,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최고의 동기부여 [강산의 릴리스포인트]

시간2015-06-03 06:00:07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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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의 특타는 일석이조인가. 타자들의 타격감 상승은 물론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이만한 동기부여가 없다. 특히 고교 선수들에게 그렇다.

2일 오후 서울 대방동 성남고등학교 야구장. 특타조에 포함된 한화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균과 정근우, 김회성, 이성열, 이종환, 강경학, 송주호까지 7명은 강성인 트레이닝코치와 김재현 타격코치,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에 들어갔다.

원정경기 시 한화 타자들의 특타는 익숙한 일이다. 경기 시작 3시간여 전부터 야구장을 갖춘 인근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경기 전 타격 훈련 시간이 제한돼 있으므로 다른 장소를 섭외해 훈련한다. 일반적인 프리배팅, 토스배팅과 크게 다를 건 없으나 김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고, 집중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한화는 2일부터 목동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3연전에 돌입했다. 전날 특타는 성남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목동야구장에서 약 7km, 자가용으로 약 15분 거리다. 전날은 교통 체증으로 평소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오후 2시 40분경 숙소에서 출발한 선수들은 이미 구장 한편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그라운드에서는 성남고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한창이었다. 이들은 "한화 선수들이 왔다면서요"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특타를 시작한 건 오후 3시 30분. 송주호와 이성열은 각각 김재현 타격코치, 강경학이 던져주는 토스배팅볼을 쳤고, 김태균과 정근우가 배팅케이지에 들어섰다. 2명씩 배팅케이지에 들어가 배팅볼 투수들이 던져주는 공을 쳤고, 다른 선수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토스배팅볼을 쳤다. 배팅볼을 모두 친 선수들은 러닝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훈련 도중 그물 뒤편에 성남고 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이들은 물끄러미 한화 타자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김태균과 정근우의 타구가 쭉쭉 뻗어 나가자 "와" 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성남고 투수 이민욱(3학년)과 포수 전경원(1학년) 등은 "보는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된다. 학습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외야에 자리 잡은 선수들은 타구를 쫓아 정신 없이 뛰어다녔다. 프로 선수들의 타구를 직접 잡아 보는 것 자체로 꿈나무들에겐 좋은 경험이다.

성남고 선수들은 타격을 마치고 몸을 풀던 김태균과 함께 뛰기도 했다. 김태균은 선수들에게 배팅장갑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여기서 한 가지 에피소드. 김태균은 이민욱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하기로 했는데, "잘 던지면 준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민욱은 포수를 앉혀 놓고 힘차게 공을 던졌다. 동료들이 "이민욱은 선글라스 많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남고 에이스 성재헌과 이민욱은 김태균과 이성열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을 던졌다. 드래프트를 앞둔 3학년 선수들에게 이만한 동기부여가 또 있을까.

오후 5시 20분경 모든 훈련이 끝났다. 선수들과 김 감독은 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3일에는 또 다른 특타조 선수들이 성남고를 찾을 예정. 전날과 비슷한 그림이 나올 것 같다. 프로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직접 보고, 타구를 쫓아다니고, 또 그들이 보는 앞에서 공을 던지는 것 자체로 최고의 동기부여다. 김 감독이 대학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화의 특타, 정말이지 매력적인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성남고 선수들이 한화 타자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첫 번째 사진), 김성근 감독이 김태균과 정근우의 타격을 지켜보고 있다(2번째 사진), 김성근 감독이 배트를 들고 선수들의 훈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3번째 사진), 김태균의 배팅장갑을 받은 성남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4번째 사진), 김태균과 이성열이 성남고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강산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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