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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로가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내려놓겠다는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수업 시간 중 각자의 미래 계획을 발표하는 연예인 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교실 앞으로 나간 김수로는 마치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듯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2017년에는 공연을 제작하고 출연하며 이 나라의 문화예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인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수로는 "2045년에는 나의 모든 재산, 희망, 사랑…. 나의 모든 것을 나의 조국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 때 김수로는 울컥한 듯 말을 잇지 못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룹 MIB 강남은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수로는 "배우들은 원래 자기가 읽다가 감성에 취해서 그럴 때가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모든 것을 내려놓을 생각을 하니…. 인생의 회한이 몰려왔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수로.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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