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지혜, 커피소년과 엇갈리는 시선…청순+여성미 발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이지혜가 청순미를 뽐냈다.

이지혜는 3일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아니 그거 말고'의 콘셉트 포토 4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평소 보여주던 유쾌한 모습 대신 생머리에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이지혜와 가수 커피소년이 서로 등에 기대거나 백허그를 하며 서로 연인인 남녀의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나 상반된 표정과 시선으로 서로 마음이 엇나간 커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뮤직웍스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이지혜의 여성스러운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스타일링을 했으며 신곡 분위기와 노래 가사에 맞춰 촬영 했다. 색다른 이지혜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아니 그거 말고'는 4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이지혜의 신곡으로 따뜻한 보이스로 사랑 받고 있는 커피소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오래된 커플들이 겪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오래된 연인의 솔직한 감정과 사랑은 말뿐이 아닌 전심과 진심이라는 가삿말이 매력적인 발라드 곡이다.

오는 12일 공개.

[가수 이지혜, 가수 커피소년. 사진 = 뮤직윅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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