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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아이돌 그룹 엑소와 함께 한 곡 작업 후기를 전했다.
개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고 너무 즐거웠던. 나중에는 다같이 사진을"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찬열, 세훈 등 엑소 멤버와 작곡가가 함께 찍은 사진까지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녹음을 진행한 스튜디오에서 브이(V)를 그리며 밝은 모습을 하고 있다.
개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엑소의 신곡 'TENDER LOVE'(텐더러브)는 3일 공개 직후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거둔 것.
한편 엑소는 이날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전곡 음원을 선보였으며, 타이틀 곡 'LOVE ME RIGHT'(러브미라잇)은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엑소는 오는 4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 2TV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사진 = 개코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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