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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의 딸 이가예가 엄마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는 설수현과 두 딸 이가예, 이가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미스코리아 엄마의 몸매가 100점 만점에 몇 점이라고 생각하냐?"는 MC의 질문에, 이가예는 "엄마 몸매는 80점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가예는 "100점 만점에 20점이 빠지는 이유는 신이 엄마께 다리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수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설수현은 "사실 나는 종아리 근육이 많다. 그래서 치마를 안 입으려고 한다"며 "배우 이정용의 아들 믿음이 내 다리를 보더니 '아줌마, 마라톤 하셨어요?'라고 물어서 상처받은 적도 있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유자식 상팔자'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설수현(첫 번째)과 두 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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