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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정민 PD가 1, 2회 연속방송을 하는 이유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IFC몰 여의도CGV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과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김정민 PD는 1, 2회를 연속방송을 하는 이유에 "우선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1, 2회 연속방송을 만들면서 생각을 했던게, 1, 2회 120분 방송이 이야기와 캐릭터적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정민 PD는 "한 편의 영화같은 느낌들을 몰입있게 볼 수 있는 부분으로 촬영했고 배우들도 그렇게 연기를 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인간병기 차건우 역에 김범, 리더 장무원 역에 박성웅, 멀티 플레이어 장민주 역에 윤소이, 뒷골목 정보통 최태평 역에 이원종이 출연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 제작진이 다시 뭉친 '신분을 숨겨라'는 오는 15일 밤 11시 0회격인 프롤로그, 16일 밤 11시 1, 2회 연속방송될 예정이다.
[김정민 PD.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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