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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하이포(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가 다채로운 매력의 신곡으로 전작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뛰어 넘을 채비를 마쳤다.
하이포는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네 번째 싱글앨범 '베이비 보이'(Baby Boy)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하이포는 올해 초 일본에서 두 달간 체류하며 장기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 것과 관련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서 정말 좋았다"라며 "많은 팬들과 함께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과 멕시코, 중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해외활동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에 진출해서 활동하고 싶고, 한국에서도 자리 잡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국 뉴욕이 고향인 알렉스는 "제가 미국 뉴욕에서 왔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가서 매디슨 스케어 가든이나 타임스퀘어에서 공연을 해 보고 싶다"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백명한과 임영준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장기 공연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직 신인이지만 하이포는 가수 아이유와 함께한 '봄 사랑 벚꽃 말고'라는 히트곡을 갖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리더 김성구는 "아이유가 데뷔 하기 전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오빠는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켜준 게 정말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오늘날의 하이포를 있게 한 일등공신인 곡이 '봄 사랑 벚꽃 말고'이지만, 하이포는 이번 신곡을 통해 이를 뛰어 넘어야만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이와 관련해 하이포는 "이번 신곡은 귀엽고, 강하고, 섹시하고 밝은 느낌의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곡을 통해 그 동안 하이포가 안 보여드렸던 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준은" 이번 곡이 후렴구와 많은 반전을 이루는 곡이라 빠른 랩이 포인트다"라며 "랩을 강하게 목도 좀 긁고 하면서 강한 톤으로 녹음을 했다"고 설명했다. 알렉스는 "신곡 활동을 위해서 힙합적인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크럽프라는 장르의 춤을 배웠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비 보이'는 중독성 강한 신스와 베이스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랩과 부드러운 멜로디의 힙합 알앤비곡이다. 남자가 약해지는 단 한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뿐이라는 속마음을 센스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히트작곡가 박근태와 PJ, 이종훈의 합작품이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찜꽁춤'은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사랑하는 여자에게 총알을 쏘는 동작이다.
하이포는 앨범 활동과 동시에 멕시코 공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일본에서 한달 간의 장기 콘서트를 앞뒀다.
4일 낮 12시 공개.
[그룹 하이포. 사진 = N.A.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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