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산 기자] 이것이 캡틴이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8호 홈런을 너무나 중요한 순간에 발사했다.
김태균은 3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 7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넥센 김영민을 상대로 중월 스리런 홈런을 발사했다. 3-2 역전에 성공한 직후 터진 값진 한 방. 팀에 6-2 리드를 안겼다. 자신의 시즌 8호 아치.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였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