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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성규가 박신혜의 주량을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이승철, 정엽, 거미,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까지 일명 '음색깡패' 4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성규에게 "한예슬 씨가 성규 씨 귀엽하고 한 동영상을 하루에 열번도 더 봤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성규는 "이상형"이라며 "고양이 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후 박신혜와 성규의 인증샷도 화제에 올랐다.
성규는 "신혜 씨는 동갑이기도 하고 희철 형과 워낙 친하다. 신혜 어머니가 양대창집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윤종신은 "박신혜 양 소주 잘 먹냐"고 물었다.
성규는 "생각보다 잘 먹는다. 굉장히 털털하고 성격 좋으신 분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상형은 아니고?"라고 물었다. 앞서 고양이상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성규는 "제 이상형으로 따지면 사실 거리가 있다"고 답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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