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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이 어린 시절 철거촌에서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정우성은 4일 방송된 YTN '뉴스의 정석'에 출연해 "철거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정우성은 "비단 그게 저의 어린 시절에 빗대어서가 아니라 우리 나라도 6.25라는 전쟁을 통해 UN 연합군의 도움을 받아 재건 했다"며 "그 측은한 마음은 저의 어린 시절과는 다른, 우리나라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UN 친선대사 활동과 관련해 "난민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세상에 알리고 여러분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배우 정우성. 사진 = YTN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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