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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감성 충만한 솔로 무대를 꾸몄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키, 수호)에서는 김성규가 출연해 '콘트롤'(Control)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김성규의 솔로 활동 굿바이 무대였다.
이날 김성규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감성 충만한 무대 매너로 감각적인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콘트롤'은 한 단계 성숙해진 성규의 매력을 부각시킨 곡으로 도시적인 리듬감에 남자다운 의지가 담겼다. 밴드 넬의 김종완이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김성규의 두 번째 솔로앨범 '27'은 아이돌그룹의 리더가 아닌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김성규만의 음악을 잘 표현해 낸 앨범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성규, 디아크, 몬스타엑스, 베스티, 빅뱅, 샤이니,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윗 리벤지(Sweet Revenge), 스피드, CLC, 에이코어 블랙, 엑소, 엔플라잉, 오마이걸, 전효성, 정준영밴드, 카라, 하이포, 핫샷, 헤일로,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엠카' 김성규.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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