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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엑소가 컴백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MC 키, 수호)에서는 엑소가 출연해 'LOVE ME RIGHT'(러브미 라잇)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엑소는 한층 성숙하고 노련한 무대를 선사했다. 밝고 귀여운 패션으로 엑소만이 소화 가능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한층 편안해진 매력이 돋보였다.
'LOVE ME RIGHT'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이다. 이번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음은 물론,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올드스쿨 베이스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안무는 엑소의 'HISTORY'(히스토리), 슈퍼주니어의 'SPY'(스파이), 투하트의 'Delicious'(딜리셔스) 등의 안무를 연출한 안무팀 쉿킹즈(Shit Kingz)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선보였던 'HISTORY'에 이어 엑소와 다시 한번 최고의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성규, 디아크, 몬스타엑스, 베스티, 빅뱅, 샤이니, 세븐틴, 소년공화국, 스윗 리벤지(Sweet Revenge), 스피드, CLC, 에이코어 블랙, 엑소, 엔플라잉, 오마이걸, 전효성, 정준영밴드, 카라, 하이포, 핫샷, 헤일로,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엠카' .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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