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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성난 화가' 문종원이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살을 찌웠다고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성난 화가'(제작 트리필름·Niijanaa OU Orbital Vox Studios 배급 트리필름) 언론시사회에는 전규환 감독과 유준상, 문종원이 참석했다.
극중 드라이버 역을 맡은 문종원은 "감독님이 내게 갈라지는 근육질 보다는 배도 더 나오는, 효도르 같은 몸을 원했다"라며 "거기까지는 못갔고 살이 찌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살을 찌웠고, 지금은 20kg 정도 빠졌다. 머리를 삭발하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운동 트레이닝은 유준상 선배님이 더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성난 화가'는 악마 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명의 사냥꾼 화가(유준상)와 드라이버(문종원)의 쫓고 쫓기는 강렬한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으로 진행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문종원.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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