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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한끼의 품격'에서 어떤 요리든지 차지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4일 첫 방영된 KBS Joy '격식 파괴 요리쇼 한끼의 품격'에서 홍진경과 함께 MC자리에 섰다. '한끼의 품격'은 출연자가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레시피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마다 새로운 참가자와 기상천외한 레시피가 등장하고 이를 스스무 요나구니, 레이먼 킴, 홍석천, 사유리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한다.
'한끼의 품격'에는 첫 방영부터 상상을 뛰어 넘는 레시피가 등장했다.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을 끓인 탕, 복숭아 음료수와 국간장을 조합한 메밀 국수, 라면에 마요네즈를 넣고 볶은 고칼로리 악마면이 완성되자 낯선 비주얼에 심사단뿐만 아니라 MC들 마저 긴장했다.
이에 조세호가 심사단과 홍진경에게 떠밀려 '기미 MC'로 나섰다. 조세호가 시식 후 웃음과 함께 묘한 표정을 짓자 홍진경은 "세호가 싫은 티를 못 내는 착한 성격이다"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뭐든지 차지게 먹어 치우는 조세호 덕분에 심사단과 시청자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조세호는 2회 예고편에서도 마치 음식을 흡입하는 듯한 시식을 선보이며 기미 MC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조세호는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의 진행자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5분 요리를 내세운 참가자가 시간을 초과하자 "12분 36초 메밀 국수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스포츠 경기 진행하듯이 레시피를 소개하는 참가자를 아빠 미소로 지켜보며 그의 입담을 치켜세웠다.
첫 회부터 로커, 뮤지컬 배우, e스포츠 캐스터 같이 다양한 참가자로 꾸며진 '한끼의 품격'은 매주 개성만점 참가자와 독특한 요리가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2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영한다.
[개그맨 조세호. 사진 = KBS Joy '한끼의 품격'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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