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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수나가 건강검진 결과 퇴행성관절염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건강의 품격'에는 이수나가 며느리 김민경씨와 함께 출연해 건강 습관을 진단 받을 예정이다.
녹화 당시 공개된 일상생활에서 이수나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산책을 나가서도 걷기보다는 의자에 앉아 오래 쉬는 등 상당히 적은 운동량을 보였다. 또 짠 음식을 좋아하고 매일 밤 야식과 함께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점도 문제로 지적받았다.
이어 소개된 건강검진 결과, 이수나는 혈액 순환과 하지 순환에 문제가 있었으며 왼쪽 무릎에서는 관절염 초기 증상들이 발견돼 퇴행성관절염 판정을 받았다. 전문가는 퇴행성관절염과 혈액순환 장애가 함께 있는 경우, 근육이 쉽게 굳어져 통증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건강의 품격'은 7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이수나. 사진 = 얼반웍스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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