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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팔로우미5' MC 아이비가 급이 다른 먹방으로 수제자 양성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 '팔로우미5' 녹화에는 SNS 핫플레이스 탐방기가 그려졌다.
최희가 SNS로 찾아낸 지중해 요리 맛집에서 3MC의 본격 먹방과 함께 아이비의 먹방비법 과외를 선보였다. 녹화 중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막내 재이가 아이비에게 "제대로 된 먹방을 해보고 싶다"고 팁을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이비는 "체면이고 뭐고 없다. 그냥 본능에 맡기는 거다"라며 남다른 여유를 보였다.
이어 지중해식 치킨 레몬 수프가 등장하자 아이비는 그릇에 코를 박을 듯 음식향기에 취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입에 넣기 힘들어 보이는 큰 쌈을 우습게 먹어 치우면서 옆에 있던 재이를 향해 "이래서 먹방 찍겠냐"고 타박하며 "쌈은 크게 싸야 그 안에 내용물들이 입 안에서 고루 섞이면서 다양한 맛이 느껴진다"고 범접할 수 없는 먹신의 철학을 공개했다.
한편 아이비의 먹방 퍼레이드는 오는 6일 밤 11시 '팔로우미5'에서 볼 수 있다.
['팔로우미5' 아이비. 사진 = 패션엔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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