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센언니, 된장녀? 내 모습 보고 나도 지쳐…쉬고 싶었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인영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5일 소속사 플레이톤 측에 따르면 가수 서인영은 최근 '4가지쇼' 시즌2 녹화에 참석해 자신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시원하게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서인영은 센 언니, 신상녀, 된장녀 등 자신에 대한 수식어에 대해 "나는 진짜 평범하다. 남자친구들한테 좋은 사람이라는 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센 이미지를 얻게 된 것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자꾸 화내는 이미지가 되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나도 지치더라. 정말 쉬고 싶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서인영의 모든 것이 공개될 '4가지쇼'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서인영. 사진 = 플레이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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