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현충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6일 오후 5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국가 보훈처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유엔군 참전용사 자녀 스티븐(25)씨가 시구를 하고, 한국군 참전용사 자녀 김랑(23)씨가 시타를 한다. 또 국가보훈처 관계자 및 국가 유공자 자녀 3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3루 1번 게이트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다트 이벤트'를 실시해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과 모자, 야구공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모든 입장 게이트에서는 '나라 사랑 배지 달기 캠페인'을 펼쳐 입장관중 전원에게 나라 사랑 배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경찰청 소속 의장대의 화려한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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