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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패션디렉터 김우리(43)가 동안으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우리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녹화에 처음 등장해 "유명 연예인과 함께 일하며 같이 다니다 보니 유명해진 케이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배우 성유리, 이진, 한예슬, 걸그룹 카라 구하라 등 같이 작업한 유명 스타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또 김우리는 결혼 27년차의 품절남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개그우먼 안선영은 "(김우리의) 딸이 E대 무용과에 다닌다"며 "딸과 팔짱 끼고 다니다가 바람 피운다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폭로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우리가 1973년생, 43세라는 것을 사실을 고백하자 개그맨 이혁재는 그가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격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치미'는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패션디렉터 김우리.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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