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타격 침체가 너무 길었다"
SK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 앞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김무관 1군 타격코치가 2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기고 정경배 1군 타격코치가 메인 코치를 맡는다. 강혁 2군 타격코치는 1군으로 올라온다.
조 알바레즈 1군 주루 및 작전 코치는 1군 수비코치로, 조원우 1군 주루(1루) 및 외야 수비 코치는 1군 주루 및 작전 코치를 맡으며 백재호 1군 수비 코치는 1군에서 외야 수비와 1루 코치를 겸한다.
김용희 SK 감독은 "김무관 코치가 소홀했다거나 잘못한 것이 아니다. 문제점이 나타났고 변화를 줘야 했다"라면서 "어제, 오늘 생각한 게 아니다. 타격이 좋지 않아도 긍정적인 부분이 있으면 기다릴 수 있지만 침체가 너무 길어졌다. 물론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구성원 스스로 역할을 다하는지, 감독부터 돌아보면서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SK는 팀 타율 .266로 6위에 머무르고 있고 특히 홈런은 42개로 9위에 불과하다. SK가 내놓은 분위기 쇄신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용희 SK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