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강진웅 기자]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회성은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1회말 2사 2루서 kt 선발 엄상백의 5구 13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0호 홈런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순간이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1회말까지 kt에 4-1로 앞서고 있다.
[김회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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