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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엑소가 '엑소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MC 박보검 아이린)에서 엑소가 'LOVE ME RIGHT'(러브미 라잇)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는 한층 편안한 모습으로 노련미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펑키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LOVE ME RIGHT'은 펑키한 리듬과 악기섹션이 돋보이는 밝은 느낌의 댄스곡이다. 이번 안무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있음은 물론, 복고적인 느낌을 강조한 올드스쿨 베이스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안무는 엑소의 'HISTORY'(히스토리), 슈퍼주니어의 'SPY'(스파이), 투하트의 'Delicious'(딜리셔스) 등의 안무를 연출한 안무팀 쉿킹즈(Shit Kingz)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선보였던 'HISTORY'에 이어 엑소와 다시 한번 최고의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완성됐다.
한편 이날 '뮤뱅'에는 샤이니(SHINee), 카라(KARA), 엑소(EXO), 김성규, 전효성, 소년공화국, 베스티, 헤일로, 세븐틴, 엔플라잉, CLC, 몬스타엑스, 에이코어 블랙, 정준영 밴드, 히스토리, 안다, 블레이디, 베이비부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뱅'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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