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내야수 정성훈(35)이 개인 통산 900번째 득점을 해냈다.
정성훈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LG가 1-2로 뒤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득점까지 성공했다.
유강남의 중전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한 정성훈은 개인 통산 900득점 고지를 점령했다. KBO 리그 역대 13번째 기록. LG는 정성훈의 득점으로 2-2 동점을 이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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