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17)와 장결희(17)가 가벼운 부상으로 연습경기에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이승우가 왼쪽 발목 염좌, 장결희는 좌측 엉덩이 근육 부상을 당해 오늘 오후 1시로 예정돼 있던 상지대와 연습경기 불참했다”고 전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10일부터 14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2015 수원 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메르스 여파로 대회가 연기됐고 연습경기를 치른 뒤 해산하게 됐다.
협회는 “U-17 대표팀은 오늘 연습 경기 후 해산한다. 이승우와 장결희도 마찬가지다. 둘은 며칠 후 스페인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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