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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지성이 여자 게스트가 아니라 실망하는 옥택연을 위해 요나로 변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는 배우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 2PM 멤버 옥택연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옥택연은 남자 게스트의 등장에 실망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지성 역시 이서진, 옥택연과 만나기 전 "분명히 보고 실망할 거야. 저번주에 박신혜 씨가 나왔는데"라며 걱정했다.
이후 나영석 PD는 아쉬워하는 택연을 위해 다시 "택연 씨 여자 게스트 오셨어요. 요나 씨에요"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지성은 드라마 '킬미 힐미' 속 자신이 연기한 일곱 캐릭터 중 한 명인 여성 캐릭터 요나로 변신해 "반가워요 오빠"라고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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