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김하성까지 홈런포에 가세했다.
김하성(넥센 히어로즈)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8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날 이택근을 대신해 1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팀이 13-6으로 앞선 8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윤명준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시즌 9호 홈런이다.
넥센은 브래드 스나이더, 박동원에 이어 박헌도, 김하성의 홈런까지 터지며 8회말 현재 14-6으로 크게 앞서 있다.
[넥센 김하성. 사진=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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