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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성이 이서진을 당황케 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는 배우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 2PM 멤버 옥택연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서진은 지성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보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때를 언급했다.
지성은 "형이 헤어지라고 그랬다며. 남자 믿지 말라 그랬다며"라고 말해 이서진을 당황케 했다.
이서진은 "난 웬만해선 헤어지라고 한다. 누구 잘 되라는 이야기 안 한다"고 응수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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