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지성, 꼼꼼+완벽 설거지 "이보영 도와주다 즐기게 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성이 완벽한 설거지로 '설거지성'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 4회에서는 배우 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김광규, 2PM 멤버 옥택연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지성은 "내가 할 줄 아는 게 설거지 밖에 없다"며 설거지에 나섰다. 유리컵은 물론, 양념치킨의 양념이 들러붙은 솥뚜껑까지 완벽히 이중 세척하는 모습을 본 이서진도 만족했을 정도. 옥택연은 '설거지성'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이후 지성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설거지에 스킬이 어디 있겠냐"며 "아내가 음식을 잘 한다. 옆에서 보면 설거지가 이만큼 쌓이더라. 도와주다 즐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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