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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성이 자신의 헤어스타일과 관련해 농담을 던져 폭소케 했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빅뱅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자기소개를 했다. 대성은 "시력을 버리고 외모를 택한 대성"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희열은 "이날 난 처음 알았다. 오랫동안 봐왔던 후배인데 잘생겼구나"라고 말했다.
대성은 "연구를 나름 또 했다. 눈이 어차피 있으나 마나다. 50m만 떨어져도 안 보이는 눈"이라며 "가려봤는데 잘생겼다고 하더라. 점점 더 가려보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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