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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13.5%보다 1.8% 포인트 낮은 수치다.
그동안 '프로듀사'는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해 왔다. 지난달 22일 방송분 시청률이 하락하긴 했지만 0.1% 포인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2% 가까운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디(아이유)의 부모님과 관련된 과거와 함께 신디가 백승찬(김수현)피디에게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첫 키스에 성공해 이후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프로듀사'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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