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예비신부' 박수진 "아기와 호주 다시 오고 싶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한 박수진이 결혼 후 이야기를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호주'에서는 박수진과 리지, 최여진이 호주로 먹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호주에서 코알라와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수진은 "결혼을 하면 아기를 데리고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박수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 것은 배용준과 올 가을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

또 박수진은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배려있는, 유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해 배용준은 연상케 하기도 했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앞서 지난달 14일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통해 올 가을 결혼할 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 허락을 받았다.

[박수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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