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마운드에 마침내 김진우(32)가 돌아왔다.
김진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김진우는 고질적인 종아리 근육통까지 겹쳐 빠른 복귀에 차질이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들어온 김진우는 지난 해 10월 16일 대구 삼성전에 구원투수로 나서 홀드를 기록한 것이 마지막 등판으로 남아 있다.
한편 KIA는 이날 김진우를 등록하면서 신인투수 박정수를 말소했다.
[김진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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