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이병규(32·7번)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대신 정성훈(35)이 제외됐다.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7차전에 내세울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오지환(유격수)-김용의(1루수)-박용택(중견수)-잭 한나한(지명타자)-이병규(7번·좌익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유강남(포수)-황목치승(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고 선발투수로는 장진용이 나선다.
양상문 LG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정성훈은 어제(5일) 12회말 슬라이딩을 했는데 무릎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 경기 후반에 대타로는 나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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