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이 KLPGA 생애 첫 승을 노린다.
박성현은 6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 오션코스(파72, 6134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성현은 전반 2번홀부터 4번홀까지 연이어 버디를 적어냈다. 7번홀 더블보기로 주춤했으나 후반 12번홀, 15번홀, 16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내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박성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의 공동 2위 이정민(BC카드), 조윤지(하이원리조트)에게 3타 앞섰다.
이승현(NH투자증권), 김해림(롯데)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