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내야수 박정권(34)이 역전 3점포를 폭발시켰다.
박정권은 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SK가 0-2로 뒤진 4회초 무사 1,3루 찬스에서 좌월 3점포를 날렸다.
박정권의 시즌 6호 홈런. 박정권은 LG 선발투수 장진용을 상대로 아치를 그려냈다.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들어온 137km 바깥쪽 직구를 공략했다. 비거리는 110m. SK는 박정권의 3점포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SK 박정권이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1.3루 역전 3점홈런을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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