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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완벽한 '넥벤져스' 위한 끝없는 고민

시간2015-06-07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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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종욱이를 2번에 놓는 건 이유가 있죠."

넥센 타선의 별명은 '넥벤져스'. 올 시즌에도 타격 주요 부문 선두를 점령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좀 더 파괴력 높은 타선, 효율적인 타선을 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단순히 올 시즌에 국한된 고민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올 시즌 타선에 대한 고민을 했다. 지금은 올 시즌은 물론, 내년과 내후년 타선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그에 걸맞은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시즌 넥센 타선은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서건창 등 주전들의 시즌 초반 줄부상 등 유독 변수가 많았다. 그럼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이유가 있다. 타자 개개인의 능력 극대화와 최적의 시너지효과를 위해 구성된 타순이 제대로 통하기 때문이다.

▲스나이더 부활의 비밀

염경엽 감독은 최근 고종욱과 브래드 스나이더를 2~3번 타순에 놓는 걸 선호한다. 기존 3번 타자 유한준을 5번으로 옮기면서까지 스나이더를 3번에 놓는 건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 스나이더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포석.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침체에 시달렸던 스나이더는 최근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최근 5경기 연속안타에 2일 목동 한화전부터 5일 목동 두산전까지는 4경기 연속 멀티히트.

염 감독은 "종욱이를 2번에 놓는 건 이유가 있다"라고 했다. 고종욱은 발이 빠르다. 루상을 헤집고 다닐 수 있다. 투수와 포수는 고종욱이 출루할 경우 도루에 신경을 쓰면서 스나이더를 상대해야 한다. 염 감독은 "스나이더는 떨어지는 공에 약하다. 그러나 고종욱이 루상에 나가면 투수가 도루를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스나이더에게 변화구 승부를 하기가 쉽지 않다(직구 승부를 해야 주자 견제가 용이하다)"라고 했다. 스나이더는 고종욱이 루상에 나갔을 때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스나이더의 한 방에 발 빠른 고종욱이 득점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후 박병호~유한준~김민성으로 이어지면서 대량득점까지 노릴 수 있다.

이 같은 시너지효과를 완성할 수 있었던 기본 밑바탕은 역시 톱타자 김하성과 2번타자 고종욱이었다. 두 사람은 올 시즌 넥센 히트상품. 특히 최근 톱타자로 나서는 김하성의 활약은 놀라운 수준이다. 6일 목동 두산전서는 연장 10회말 노경은의 슬라이더를 공략,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염 감독은 "이미 작년부터 강정호 공백에 대비, 마음 속에 김하성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고종욱 역시 주전들의 공백에 대비, 김하성과 함께 지난해부터 착실히 준비했던 자원.

▲서건창, 내년에는 3번타자?

그러나 김하성~고종욱~스나이더로 이어지는 상위타선은 곧 해체된다. 톱타자 서건창의 복귀가 눈 앞에 다가왔기 때문. 염 감독은 "건창이를 1번으로 기용한다"라고 했다. 물론 염 감독은 서건창을 곧바로 1번-2루수로 쓰지는 않을 예정이다. 대타-지명타자-하루 걸러 수비 출전 등 활용도를 서서히 높일 계획.

서건창이 돌아와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비중을 높일 경우 아무래도 외야수 고종욱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크다. 유한준, 이택근, 스나이더 모두 외야 수비를 해야 하기 때문. 김하성도 1번이 아닌 다른 타순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서건창이 2루로 완전히 정착할 경우 김민성이 3루수, 윤석민이 지명타자로 이동할 수 있다.

염 감독의 타순 고민은 끝없다. 그는 "내년에는 건창이를 3번으로 쓸 생각도 하고 있다. 김하성이 톱타자로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당장 건창이가 돌아오면 2번타자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한다. 아무래도 1번보다 2번에 대한 적응이 쉽지 않은 부분은 있다. 작전도 수행해야 하고 공도 봐야 하는 등 할 일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금도 넥센 타선은 리그 최강. 그러나 염 감독은 이미 지난해부터 강정호 공백에 대비했고, 지금도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변화 및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넥센 타선이 점점 더 강해질 수 있는 이유다.

[위에서부터 스나이더, 고종욱, 서건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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