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병원 명단을 잘 못 공개해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며 24개 명원 명단을 공개했다.
하지만 공개된 병원 중 일부가 잘못 발표됐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6월 2일과 4일 다녀간 성모가정의학과의원 소재지가 군포시가 아닌 서울 성동구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명단을 정정해 곧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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