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앨리스 "더 이상 '엉덩이 흔드는 애' 말고 앨리스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가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7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 측은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에 이어 세 번째 출연자인 헬로비너스 앨리스를 공개했다.

'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직 끼와 매력이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10인이 출연해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 순위를 겨루게 된다.

앨리스는 올해 초 댄스곡 '위글위글'을 발표하며 군통령으로 입지를 굳힌 헬로비너스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이다.

앨리스는 첫 녹화 날부터 "이제 더 이상 '엉덩이 흔드는 애'가 아닌 앨리스로 기억되고 싶다"는 의욕 넘치는 파격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유명한 그녀는 섹시하고 고혹적인 필라테스 모습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팬 몰이에 나섰다.

'비밀병기 그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앨리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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