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인기가요' 1위로 트로피만 8개…강강술래 공약실천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샤이니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니와 카라, 자이언티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샤이니는 '뷰(View)'로 1위를 거머쥐었다. 샤이니는 고마운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후 "2주째 상 많이 받게 해 준 샤이니 월드 고맙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샤이니는 샤이니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비롯해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며 7관왕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앞서 태민이 "1위를 하게 된다면 무대 위에서 강강술래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것처럼 무대 위에서 강강술래를 하며 1위 공약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엑소(EXO), 카라(KARA), 김성규, 베스티(BESTie), 전효성, 스피드(SPEED), 소년공화국, 몬스타 엑스(MONSTA X), 하이포(HIGH4), CLC, 헤일로, 엔플라잉(N.Flying), 오마이걸, 안다, 로미오, 세븐틴, 에이코어 블랙, 소유미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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