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로메로, KBO리그 데뷔 첫 홈런…스리런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두산 새 외국인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쳤다.

로메로는 7일 서울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무사 1,2루 찬스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선 로메로는 넥센 선발투수 문성현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로메로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 두산은 3회초 현재 넥센에 5-0으로 달아났다.

[로메로.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9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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