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 정겨운, 슬리피 근성에 감탄 "정말 좀비 같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겨운이 래퍼 슬리피의 근성에 감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 훈련을 받는 연예인 병사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온 병사들은 짧은 휴식에 돌입했다. 병사들은 고된 훈련의 후일담을 얘기했고, 슬리피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끝까지 했는데…"며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병사들은 "슬리피가 기절할 것 같은데 기절을 하지는 않는다"며 감탄을 표했고, 정겨운도 "정말 좀비 같다"고 거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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