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안경남 기자] 성남FC 김학범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성남은 7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에서 0-2로 완패했다. 지난 제주 원정에 이어 또 다시 승점을 챙기지 못한 성남은 2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한 때 상위권까지 노려봤던 성남은 4승6무4패(승점18점)에 머물며 리그 9위로 처졌다.
경기 후 김학범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패배였다”고 완패를 인정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은 2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김학범 감독은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는 한 경기 한 경기만 생각한다. 연패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개의치 않는다. 이번 패배를 계기로 더 강한 선수들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득점에 실패한 황의조에 대해서도 “아무래도 황의조에 대한 견제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야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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