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두산 새 외국인타자 로메로가 멀티홈런을 터트렸다.
데이빈슨 로메로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3회초 볼카운트 1S서 2구 136km 컷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로메로의 KBO리그 데뷔 첫 홈런.
7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 2번째 홈런까지 쳤다. 김동준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를 쳤다. 두산은 7-1로 리드 중이다.
[로메로.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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