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컨택과 파워를 겸비한 스윙을 하겠다."
두산 새 외국인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7일 목동 넥센전서 대활약을 펼쳤다. 스리런포와 솔로포 포함 2안타 4타점 2득점 맹활약했다. KBO리그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한꺼번에 터트리며 두산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로메로는 "나도 내 역할을 하고 팀도 이겨서 기분 좋다. 첫 안타를 쳤을 때처럼 첫 홈런도 기쁘다. 자기 스윙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어 다행이다. 컨택이나 파워에 치우치지 않고 둘을 겸비한 스윙을 하려고 노력한다. 타격 코치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로메로는 "KBO리그는 좋은 투수와 좋은 타자가 있는 수준 있는 리그다. 적응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로메로.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l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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