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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500회 특집이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진 못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은 전국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 시청률 6.3%에 비해 0.1%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웃찾사'는 5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기존 프로그램들을 비롯 과거 '웃찾사' 인기 코너들이 다시 돌아온 가운데 '웃찾사' 출신 인기 개그맨들의 귀환으로 시선을 모았다.
추억의 코너들은 물론 특별 게스트들이 500회를 빛냈다. 비록 시청률은 대박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웃찾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6회는 20.2%를 기록, 6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16.6%에 비해 3.6%P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달 31일 방송분 12.6%에 비해 0.6%P 하락했다.
['웃찾사' 500회 특집.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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